부산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형 학교폭력 제로(Zero) 만들기 시범사업이 올해 확대 운영된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새 학기부터 부산형 학교폭력 제로 만들기 시범사업 대상 학교를 2개교에서 5개교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폭력 단계별 대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 주도로 갈등 해결 역량 강화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부산시 등은 지난달 공모를 거쳐 오륙도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와 연산중학교 등 2개 중학교를 시범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하고 교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등 관련 준비를 마쳤다.
부산시 등은 내년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우수 모델을 개발한 뒤 2025년 전체 초중고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0310025000051?input=1195m